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은 지난 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휴넷 캠퍼스에서 ‘행복한 경영대학’ 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입학식에는 선풍토건, 케이시시정공, 한국피자헛 등 8기로 선발된 중소기업 CEO 및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휴넷이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금까지 300여 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다. CEO를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화제를 이끌며, 대표적인 중기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대욱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직원 행복을 최우선에 두는 행복경영은 CEO들의 굳은 의지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행복한 경영대학을 통해 행복경영 회사 1만 개를 함께 만들어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주간 진행되는 ‘행복한 경영대학’에서는 CEO가 알아야 할 경영학, 리더십, 전략 등의 온라인 강의와 매주 월요일 저녁 유명 인사들의 특강과 토론이 진행된다. 강연은 손욱 행복나눔125 회장,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등 명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또한 해당 기업에는 직원 무료 교육을 제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한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연 2회에 걸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9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수시 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행복한경영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행복한경영은 중소기업 CEO를 위한 무료 교육 ‘행복한 경영대학’과 ‘행복경영포럼’, 강소기업과 대학생을 잇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 ‘행복한 취업학교’ 등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유가치 창출(CSV)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