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추석날 전국 맑아 “보름달 볼 수 있어요”…미세먼지 농도 ‘좋음’

입력 2019-09-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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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추석인 13일 전국이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차차 받겠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에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으나 동해안은 구름이 많이 끼면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다. 예상 월출 시각은 오후 6시37분(서울)이다.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서울 21.5도, 수원 22.0도, 춘천 19.6도, 강릉 21.3도, 울릉도·독도 21.8도, 청주 21.8도, 대전 22.0도, 전주 23.6도, 목포 23.2도, 흑산도 23.2도, 광주 22.8도, 제주 23.9도, 대구 22.4도, 안동 20.2도, 부산 24.6도, 창원 22.8도 울산 22.9도등이다.

낮 기온은 23~29도(어제 21~27도, 평년 24~27도)로 예보됐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안개가 낄 전망이니 기상청은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남해안에서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으므로 만조 때 저지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2.5m로 예상된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2.5m, 서해 0.5∼2.5m, 남해 1.0∼3.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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