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18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모습(뉴시스)
접수 부문은 △탁주 △약ㆍ청주 △과실주 △증류주(증류식 소주ㆍ일반 증류주) △기타 주류(리큐르 등) 등 다섯 가지다. 출품 대상은 출품일 기준 3개월 이상 유통된 제품으로, 업체가 세 제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제품 출품은 품평회 홈페이지(k-soolaward.at.or.kr)에서 할 수 있다.
우수 주류 선정엔 제품 평가와 서류 평가가 각각 70%, 30% 반영된다. 제품 평가에선 술의 색과 향, 맛, 질감 등을 심사하고, 서류 평가에는 국산 농산물 사용 실적과 술 품질 인증 취득 실적이 반영된다. 부문별 1위를 대상으로 한 대통령상 선장 평가에선 제조 현장의 품질 관리ㆍ고급화 역량 등도 심사한다.
우수작 시상식은 11월 15일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열린다. 대통령상 수상작은 상금 1000만 원과 온오프라인 판촉 등을 지원 받는다.
농식품부 측은 “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명품주를 발굴하여 우리술을 널리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