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인 심사승인 종목인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체 캐리소프트가 1만3700원(-2.14%)의 호가로 약세가 지속됐고 심사청구 종목인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도 5만1500원(-0.96%)으로 조정 받았다.
이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39만원(1.30%)으로 이틀 연속 올랐고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도 60만원(0.84%)으로 반등했다.
반면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1만7500원(-2.78%)의 호가로 최저가로 밀려났고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 6900원(-1.43%)도 최저가를 경신했다. 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도 6600원(-0.75%)으로 소폭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