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진원생명과학, 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모회사 백신 개발 ‘강세’

입력 2019-09-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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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이 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소식에 강세다.

진원생명과학의 모회사가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진원생명과학이 관련주로 부각되는 모양새다.

17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455원(10.95%) 오른 4610원에 거래 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 폐사율 100% 이르는 질병으로 알려졌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경기도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원생명과학 모그룹사인 이노비오는 플럼라인생명과학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을 개발키로 했으며 올해 가을까지 쥐 실험을 마치고 한국 또는 중국에서 돼지실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진원생명과학은 이노비오의 100% 자회사인 VGX파마슈티컬이 최대주주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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