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램 슈퍼콘서트, 90년대 감성 돋운다
(사진제공=블로그램)
'블로그램 슈퍼콘서트'가 프로젝트 그룹 '노훈수'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오는 10월 5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블로그램 슈퍼콘서트' 공연이 열린다. 이날 공연은 김건모와 DJ DOC, 룰라, 소찬휘, 코요태 등 1990년대 활약한 왕년의 톱스타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돼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블로그램 슈퍼콘서트'의 가장 큰 관건 중 하나는 다름아닌 '노훈수'다. NRG 멤버 노유민과 천명훈, 그리고 쿨 출신 김성수가 모인 프로젝트 팀 노훈수는 올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결성돼 올 여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 왔다. 이런 노훈수가 왕년의 슈퍼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큰 무대에 오르게 된 것.
한편 '블로그램 슈퍼콘서트'는 용인시의 협조를 얻어 진행되는 공연이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상영과 맞물려 또한번 7080 세대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