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까지 집단장 관련 상품 편성 확대·할인 행사
신세계TV쇼핑이 본격적인 가을을 앞두고 집단장에 나선 홈족(Home族)들을 위해 리빙 상품 특가 판매에 나섰다.
신세계TV쇼핑은 내달 9일까지 3주간 침구, 가구, 수납용품 등의 리빙 제품 편성을 확대하고 할인과 적립금 혜택을 추가 제공하는 ‘홈스타일링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가을 시즌은 가구 등 리빙 판매 제품 성수기로, 실제 작년 신세계TV쇼핑의 9월과 10월의 카테고리별 매출을 보면, 9월은 19%, 10월은 21%를 차지해 월 평균 비중(1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TV쇼핑은 올해 가을이 일찍 찾아오면서 작년보다 집 단장과 의류 정리 등을 미리 시작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행사를 전년 대비 2주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다.
주요 행사로 다양한 추가 구성과 사은품 혜택을 더한 베개와 침구 제품들을 선보인다. 19일 밤 10시 30분에는 기능성 베개 전문 브랜드 ‘가누다’의 ‘베개 더블 세트’를 24만8000원에 선보인다. 상품 구매 시 10만8000원 상당의 목베개와 사은품 3종을 추가 제공하며, 이는 가누다 브랜드 방송 중 역대 최다 구성의 혜택이다.
20일 오전 9시 30분 방송에서는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변기를 세척할 수 있는 ‘이지드롭 변기 클리너’를 156회분(약 3년치, 무료체험 12개 포함)의 대용량 구성으로 4만8800원에 판매한다.
23일 낮 12시 30분에는 바퀴가 있어 손쉽게 이동 가능한 ‘트롤리 수납함’을 5만8800원에 내놓고, 25일 낮 12시 30분에는 압착 방식으로 원하는 곳에 마음대로 탈부착할 수 있는 ‘원터치 매직 쉘프 코너 선반’을 5개 구성으로 특가 4만4800원에 판매한다.
25일 아침 8시 30분에는 ‘메종노아 3중 프릴 침대커버·패드세트’를 3만8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여름과 가을 옷을 정리하느라 공간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환절기인 점을 고려해 수납용품과 함께 정리 정돈의 마무리에 꼭 필요한 청소용품 구성도 판매한다.
장인가구 소파 상품전도 진행한다. 28일 오후 5시 30분 방송에서는 장인가구의 ‘레이나 4인 소파’를 71만7600원에 판매한다. 스툴, 테이블, 쿠션의 사은품 3종을 포함한 초특가 구성으로, 소파를 구매하면 거실 가구를 덤으로 가져갈 수 있는 혜택이다.
정우진 신세계TV쇼핑 생활팀장은 “이번 ‘홈스타일링 기획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필수 리빙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