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는 자사의 교수·학습자료 지원 사이트 티칭허브가 ‘역사 자료 드림 센터’를 오픈하고 수업시간에 활용 가능한 역사학습 자료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사가 대학수학능력시험 필수 과목이 되고, 역사의식과 역사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금성출판사 티칭허브가 초중고 교사들이 보다 생동감 있는 역사 수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역사 자료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티칭허브의 ‘역사 자료 드림 센터’는 교사들이 생동감 있는 역사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 교수·학습자료를 총망라했다. 먼저 교사에게 ‘사진과 지도로 보는 한국사’를 제공한다. 이 자료는 사진, 지도, 그림, 사료, 그래프 등 한국사 전체 흐름이 담겨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실감나는 수업을 위한 영상 자료도 제공한다. EBS, KBS, 문화유산채널, 국립 박물관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제작한 역사 영상 자료를 수업에 활용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한국사는 시대별로, 세계사는 지역별로 구분해 쉽게 자료를 검색하고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다.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활동지도 내려 받을 수 있다. 유물, 유적 등 중요한 사료를 재미있는 게임과 퀴즈로 이해할 수 있는 활동지부터 특정 시대의 특정 공간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활동지를 제공해 입체적으로 역사적 사건을 공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늘의 역사/역사 전시관 페이지를 통해 지나간 시대의 인물과 사건을 현재와 연결시켜 학습 가능하다.
금성출판사는 티칭허브 홈페이지에 순차적으로 새로운 역사 자료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현재까지 자기주도학습을 돕는 ‘역사가 보이는 활동’, 실제 수업현장에서 자주 활용하는 핵심 사료들을 주제별로 확인할 수 있는 ‘사료 분석집’ 등이 업데이트 돼 수업시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티칭허브는 연말까지 용어 해설집, 영상으로 보는 역사, 토론 수업 모형 등의 역사 수업 자료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