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남동생 부친 산소 성묘…눈물+감동 예고

입력 2019-09-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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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그의 남동생이 돌아가신 부친의 산소 앞에서 옛 추억을 떠올린다.

2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남동생과 함께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고향으로 떠나 보고 싶은 아버지와의 기억을 되새긴다.

박나래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온 성장 과정을 고백한 바 있다.

박나래는 성묘할 때 필요한 음식은 손수 준비하며 정성을 보였고, 살아생전 아버지가 즐기셨던 술을 뿌려 드리며 그때는 알지 못했던, 그러나 지금은 알 수 있을 것만 같은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처럼 박나래는 이제껏 보여주던 밝고 유쾌한 모습뿐만 아니라 속 깊은 곳에 있는 이야기들을 꺼내며 인간 박나래를 소개한다고 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이 흐르는 금요일 밤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박나래 남매의 부친 성묘 스토리가 담긴 '나 혼자 산다'는 20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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