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명문 예술대학들이 10월 12일과 13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6회 영국유학박람회’에서 박람회 현장에서 입학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입학심사회를 진행한다.
23일 edm유학센터에 따르면 영국의 예술대학은 순수미술, 디자인, 건축, 패션 등 분야별로 세분화된 교육과정과 수준 높은 지도로 전 세계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우수한 학생들에게 입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입학심사회 제도를 운영하며, 영어 성적이 없는 학생도 포트폴리오 등 서류만으로 입학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영국유학박람회에서는 본머스 예술대학교, 브루넬 대학교, 카디프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킹스턴 대학교 런던, 리즈 예술 대학교,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 등 영국 예술 명문 대학교들이 입학심사회를 연다. 영국 현지 교수와 입학 담당자가 방한하기 때문에 영국 본교에 가지 않고도 박람회에서 입학 심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심사를 받을 학생들은 박람회 사전 참가 신청을 하고, 포트폴리오, 학업계획서, 추천서 등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전공 교수가 직접 심사하며 합격 또는 조건부 합격 등의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입학심사뿐만 아니라 향후 아트유학 입시에 유용한 피드백을 교수에게 직접 받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 리뷰도 진행하며 포트폴리오 수정, 보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edm포트폴리오 부스에서 상세한 가이드라인과 준비 스케줄링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입학심사회를 진행하는 대학 외에도 골드스미스 런던대학교, 코벤트리 대학교 등 여러 영국 예술 대학교들이 전공에 따른 상세한 유학상담과 입시 준비 전략 등 온라인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 각 학교 졸업생, 입학담당자들의 유학 세미나도 눈 여겨 볼만 하다. 10월 12일에는 코벤트리 대학교에서 아트 전공으로 유학을 마치고, 현재 다방면으로 활동중인 졸업생이 직접 경험담을 들려주는 세미나가 준비돼 있다. 10월 13일에는 패션디자인 전공으로 유명한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의 입학 담당자가 '아트&디자인 유학을 위한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전략'을 주제로 강연해 실질적으로 아트유학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소개할 계획이다.
제16회 영국유학박람회는 edm유학센터가 주최하며 아트유학을 비롯해 초중고 조기유학, 학·석사유학, 어학연수 등 영국유학에 대한 모든 상담을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국 유학 박람회다. 현장에서 유학 프로그램을 등록하면 수속비, 비자대행비 면제 등 최대 170만 원 상당의 장학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사전 등록 후 방문할 경우 추첨을 통해 학비, 숙박비, 항공권 등이 포함된 '4주 무료 어학연수 골든티켓'을 비롯해 영국 왕복항공권, 애플워치, edm아이엘츠 인강 수강권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