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거래소가 25일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와 중소·벤처기업간 만남의 장을 통한 M&A 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상장사-중소벤처기업 M&A 매칭데이’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거래소가 25일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와 중소·벤처기업간 만남의 장을 통한 M&A 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상장사-중소벤처기업 M&A 매칭데이’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한국거래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대·중견기업, VC 피투자기업, M&A자문기관 추천기업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M&A 희망기업 8개사의 IR 발표와 한국거래소를 통해 선별된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7개사, 협회를 통해 선별된 VC 피투자기업·M&A자문기관 추천기업 등 12개사 간 매칭상담이 총 30여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및 4차 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M&A 희망수요를 사전에 조사해 M&A 성사 가능성을 높였으며, 총 40여개사가 IR 및 상담에 참여하는 등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협회 관계자는“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한국거래소,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서 마련된 이 자리가 M&A를 통한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인 4차 산업 분야 육성에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M&A활성화를 위해서 중기부로부터 M&A활성화지원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