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한국선불카드는 과일 배달 전문업체인 배달의농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에 위치한 배달의농부는 매일 신선한 고당도의 과일을 오프라인 매장과 모바일 앱을 통해 판매 및 배달하는 O2O서비스 업체다.
배달의농부는 당일 입고한 과일은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매일 아침 당도 측정 및 실제 판매할 상품들의 사진을 올려서 판매하고 있으며 합리적 가격에 신선한 과일을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고객은 배달의농부 앱에서 사진을 보고 편리하게 주문하며 주문한 과일은 이벤트 상품을 제외하고 모두 당일 배송된다. 만약 고객이 배달한 과일이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즉시 교환 또는 환불이 가능해 고객은 과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배달의농부 선불카드는 오프라인 매장 방문 또는 전화 주문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를 구매한 고객이 10만원 이상 충전할 경우 5% 추가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선불카드 고객에게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충전, 결제, 이용내역 등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알림톡 미사용자는 별도의 잔액조회 페이지를 통해 잔액과 이용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선불카드 관계자는 “배달의농부 선불카드는 서비스 도입 직후 단골고객의 충전과 결제금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서 매장과 고객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배달의농부가 단골고객을 확보하고 브랜드 로열티를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