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일정 중 세 차례 걸쳐 틔움버스 지원…사회적 취약계층 체력 수련 지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진행하는 ‘2019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에 틔움버스를 지원한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진행하는 ‘2019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에 틔움버스를 지원한다.
26일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 따르면 ‘2019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체력 수련과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 캠프는 9월 17일 1박 2일 일정을 첫 시작으로 캠프의 마지막 차수인 10월 11일까지 진행되고,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전체 일정 중 총 세 차례에 걸쳐 틔움버스를 지원한다.
9월 26일과 27일 진행될 차수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도서ㆍ벽지학교 소속 청소년이 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일반지원'과 한 가지 주제로 연중 지속하는 테마형 체험 활동을 기획한 사회복지기관에 연 3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하는 '테마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틔움버스 테마지원 사업의 하나로 한국잡월드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진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에게도 45인승 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1차로 선정된 23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의 청소년 약 840명이 7~8월에 걸쳐 틔움버스를 이용했고, 9~12월에 2차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