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원대로 '맛캉스'하세요"…호텔에서 즐기는 가을 식도락 여행

입력 2019-09-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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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기 가기 좋은 선선한 날씨의 가을. 짧지만 여행을 위한 최적의 시기인 만큼 호텔가에서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캉스, 식도락 여행을 모두 잡은 각양각색의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_힐튼_서울_코지_커피_타임_패키지(사진제공=그랜드_힐튼_서울)
◇그랜드 힐튼 서울, ‘코지 커피 타임’ 패키지

그랜드 힐튼 서울은 ‘코지 커피 타임(Cozy Coffee Time)’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1인, 프리미엄 베이커리 숍 ‘알파인델리’와 ‘알파인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이용권, 그랜드 힐튼 서울 에코백, 가을에 읽기 좋은 도서 한 권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4만 5000원 상당의 필립스 커피메이커까지 선물로 증정한다.

주니어 스위트 룸으로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필립스의 이탈리안 하이엔드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세코 셀시스(Saeco Xelsis)’를 비치해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총 15가지 자동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모든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체련장, 수영장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사우나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7만 9000원부터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봉주르 파리’ 패키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봉주르 파리 (Bonjour Paris!)’ 패키지를 선보인다. ‘봉주르 파리 (Bonjour Paris)’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매그넘 인 파리’ 전시 티켓 2매를 제공한다. 또 온수풀로 운영되는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이용 혜택과 조식 특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슈페리어 객실 투숙 시에는 로비라운지에서 즐기는 프렌치 브런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다양한 베이커리 아이템, 메멀레이드, 프링스식 메밀 전병인 갈레뜨, 퀴쉬 로렌 등으로 준비돼 마치 파리에서의 브런치 식사를 즐기는 듯한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한다.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봉주르 파리 패키지 가격은 스탠다드 룸 선택 시 14만 5000원, 슈페리어 객실 선택 시 20만 4000원부터다.

▲노보텔_앰배서더_서울 강남 봉주르 파리 패키지(사진제공=노보텔_앰배서더_서울 강남)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사푼사푼’ 패키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사푼사푼’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푼사푼 패키지’는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 메인 레스토랑 모모카페의 조식 뷔페를 포함하고 남대문본점의 시그니처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용권을 투숙 인원에 맞춰 선물로 제공한다. 특히 가장 인기 있는 시그니처 메뉴로는 '진생치노'가 있는데, 정관장의 6년근 홍삼을 담아 커피와 접목시킨 음료다. 이외에도 은은한 향이 일품이 최상급 유기농 허브티 등 47종의 다양한 메뉴들이 구성돼 있다. 가격은 프리미어 객실 16만 8500원부터, 디럭스 객실은 19만 8500원부터다.

▲코트야드_남대문_사푼사푼_패키지(사진제공=코트야드_남대문)

◇노보텔 앰버서더 독산, ‘가을 힐링’ 패키지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는 ‘가을 힐링’ 객실 패키지를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가을 힐링 객실 패키지에는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객실 1박과 라운지바 휘닉스(1층)에서 진행하고 있는 가을 제철 음료 프로모션인 ‘청귤을 담다’ 메뉴(청귤 에이드, 청귤 모히토, 청귤 차) 2잔이 제공된다. 여기에 휘트니스 시설인 체련장, 실내 수영장, 사우나 혜택까지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슈페리어 객실을 기준으로 10만 원부터다.

▲노보텔_앰배서더_독산_가을_힐링_객실패키지(사진제공=노보텔_앰배서더_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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