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박양우(왼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삼일회계법인 평창동계올림픽 TF 리더인 주정일 세무부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은 2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은 평창동계올림픽의 회계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사로 2014년 10월 협약을 맺은 후 4년 여 동안 대회재정계획수립을 시작으로 회계 및 경영진단의견 자문, 세법개정안 자문, 대회 세무가이드 작성, 경기장 사용료 산정, 라이선스사업계획 수립과 입장권 시장 조사는 물론 평창동계올림픽이 ISO20121 지속가능경영체계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했다.
또한 개인으로는 2014년 1월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CFO로 활동하며 조직위의 재정 업무를 총괄한 김수진 파트너가 체육훈장 백마장을, 삼일회계법인의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서비스를 총괄한 서동규 파트너가 체육포장을 받았다.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삼일이 지닌 전문 지식과 역량을 활용해서 평창동계올림픽이 외형뿐 아니라 내실에 있어서도 최고의 올림픽이 되는데 기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 기여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