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서 비정부기구와 결식 아동 돕기 협약 체결도 맺어
▲LG전자가 28일 인도 뉴델리 하야트호텔에서 건강한 요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LG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가 LG 광파오븐을 활용해 요리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28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의 하얏트 호텔에서 ‘LG 요리 경연대회’ 결승전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LG 요리 경연대회는 인도에서 건강한 요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LG전자가 2009년부터 개최한 대회다.
결승전에는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LG 광파오븐을 활용해 인도 각 지방의 특색을 살린 요리를 선보였다.
최종 우승자는 LG 인스타뷰 냉장고를 받았다.
LG전자는 행사장에 LG 광파오븐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관람객들에게 LG 광파오븐으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고 조리법도 소개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인도 전역에 학교 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정부기구인 ‘아크사야 파트라’와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LG전자는 향후 1년간 2200명의 인도 아동들에게 점심 급식을 제공한다.
LG전자 인도법인장 김기완 부사장은 “인도 고객들에게 요리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알리고 건강한 요리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