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가 항암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단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30일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000원(29.89%) 오른 6만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또 에이치엘비생명과학(30%)과 에이치엘비파워(29.86%)도 가격제한폭인 30%까지 치솟으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에이치엘비는 전날 자회사인 엘리바 테라퓨틱스가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위암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유효한 데이터를 얻었다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19)에서 발표한 바 있다.
또 이번 임상 결과로 미국 FDA에 위암 3차ㆍ4차 치료제로 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