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가 자사 소독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소독에 대해 농림축산 검역본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1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20% 이상의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이날 자사의 기존 소독제인 크린업-에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소독에 대해 농림축산 검역본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크린업-에프는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대해 네덜란드 연구소에서 효력시험을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 효과에 대한 정식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우진비앤지는 1977년 창립돼 올해로 창립 42주년이 되는 동물용 및 인체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1996년 품질관리우수업체 (KV GMP) 로 지정됐고, 2009년에 국제규격의 GMP 주사제 공장을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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