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기관 기업금융 담당자 및 기획ㆍ신규사업ㆍ전략ㆍ재무 관련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엑셀을 활용한 재무제표 추정’ 과정을 다음 달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엑셀을 이용해 추정 재무제표 및 사업타당성 프로그램 작성 실무를 학습할 수 있는 단기 교육과정이다. 신규 사업 타당성 검토를 위한 재무제표 추정, 기준수익률인 자본비용, 의사결정 기법 등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협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교육생이 직접 만든 프로그램을 이용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업타당성 의사결정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21일까지다. 교육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