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웰스 더원 정수기’, ‘초소형 웰스 공기청정기’ (사진제공=교원)
교원그룹의 건강가전 브랜드 웰스의 ‘웰스 더원 정수기’ ‘초소형 웰스 공기청정기’ 등 2개 제품이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관하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본상을 받았다.
4일 교원그룹에 웰스는 레드닷, IDEA, iF에 이어 일본 굿 디자인까지 2019년 한해 동안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웰스 더원 정수기’는주방가전 부분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존 정수기와 달리 정수기 본체를 싱크대나 주방가구 안으로 배치하고 출수구만 외부에 배치해 미래 주방 문화를 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초소형 웰스 공기청정기’는 테리어 소품과 같은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패브릭과 목재 소재를 사용하고 화이트 컬러로 구성된 본체는 거실 소파나 쿠션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른 공기청정기와 다르게 거실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고 잘 조화되는 웰스만의 스타일로 디자인을 차별화 했다.
교원그룹 웰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혁신적 디자인 연구개발에 매진한 노력이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며 “웰스 건강가전의 성능을 높이며 고객 생활 전반을 케어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