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전국 전시장 9곳서 초등생 대상, '퓨처 모빌리티'에 대한 청소년 흥미 촉진
폭스바겐코리아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청소년의 흥미를 촉진키 위한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폭스바겐은 5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 9곳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 ‘투모로드 위켄드 스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모로드 위켄드 스쿨은 폭스바겐의 사회공헌 활동인 ‘투모로드(TOMOROAD)'의 일환이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산업인 퓨처 모빌리티에 대한 청소년들의 흥미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자유 학기제 학교를 대상으로 한 행사를 이번 이벤트부터 초등학교로 확대했다.
투모로드 위켄드 스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로봇을 디자인하고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레고(LEGO®) 마인드스톰 EV3 모델을 활용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실현하는 코딩을 학습한다.
나아가 미래도시 모형 내에서 직접 코딩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움직여볼 수 있다. 더불어 폭스바겐 미래 자동차를 직접 디자인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는 올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전국에 있는 9개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폭스바겐 고객의 초등학생 4~6학년 자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 수업 당 12명~24명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와 가족들은 해당 전시장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폭스바겐코리아 세일즈 총괄 박창우 상무는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투모로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지속해서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될 투모로드 위켄드 스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