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이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MCM은 17일까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2019 가을ㆍ겨울(A/W) 캠페인과 트라이브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매장 리뉴얼 오프닝을 기념해 진행됐다. 지난 8월 오픈한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의 인기에 힘입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것이다. MCM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A/W 2019 트라이브 컬렉션을 바탕으로 세련된 가을 패션을 제안한다. 컬렉션은 핸즈프리 디자인을 바탕으로 모듈러 아이템을 선보이며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지닌 자유분방한 일상과 정의되지 않는 정체성을 담아냈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1층에 설치된 팝업스토어는 MCM의 A/W 2019 캠페인을 대담하고 개성 넘치는 분위기로 연출했다. MCM의 A/W 2019 캠페인 모델인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이미지를 매장 전면에 부착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카모플라쥬 패턴이 돋보이는 팝 밀라노 라인의 A/W 2019 시즌 의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이탈리아의 건축 양식에서 영감받아 시크한 분위기가 특징인 밀라노 라인의 다양한 여성 가방 제품도 공개했다. MCM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레디 투 웨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MCM 제품은 전국 MCM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