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2년차를 맞은 배우 우희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우희진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우희진은 마흔 중반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희진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 12살 때인 1987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을 통해 데뷔해 벌써 32년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배우다.
우희진은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드라마 ‘인어아가씨’, ‘왔다, 장보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났다. 하지만 30대 중반 찾아온 슬럼프로 3년간 연기를 쉬기도 했다. 당시 우울증을 겪기도 했지만, 가족과 함께 이겨내며 결국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1990년대 하이틴 스타로 활약했던 우희진은 2018년 종영한 SBS 드라마 ‘나도 엄마야’를 통해 악역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우희진은 지난 7월 종영한 SBS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종영 후 휴식과 함께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