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카마스튜디오,헤리티크뉴욕,로드앤테일러,하우스오브린,WOOSUN,엘리제)
오는 12일 결혼을 앞둔 가수 강남과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9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강남 이상화 예비부부는 최근 몰디브로 신혼여행지를 정했다.
앞서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신혼여행지를 고심하는 강남과 이상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이날 "둘이서 안 갔던 데 가면 안 되냐"라고 언급하며 목록에서 이탈리아와 하와이, 스페인, 프랑스 등을 지우고 코모도, 아프리카, 몰디브를 후보에 올린 바 있다.
강남과 이상화 커플이 신혼여행지로 택한 몰디브는 아시아 서남부 인도양상에 위치한 휴양지로 많은 이들의 인기 신혼여행지로 꼽히는 곳이다.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 에릭 나혜미 부부, 핑클 이진, 배우 박해수, 박은영 전 아나운서 등이 신혼여행지로 몰디브를 선택해 눈길을 사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9월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뒤, 최근 10월 결혼을 발표해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현재 강남이 살고 있는 빌라에서 신접살림을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