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1일 아침기온 10도 '쌀쌀'…일교차 10도 이상

입력 2019-10-10 21:3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1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 지방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 분포를 보이면서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11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에 접근하면서 11일 오후부터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상 해안,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초속 10∼14m로 차차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