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쇼메)
배우 송혜교가 이혼 이후 첫 국내 공식석상에 참석한다.
송혜교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에서 열리는 한 주얼리 브랜드 포토콜에 참석할 예정이다. 송혜교는 해당 브랜드의 아시아 대사로 활동 중이다.
송혜교는 지난 7월 송중기와 이혼 조정이 성립돼 결혼 1년 9개월 만에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그간 해외 활동에 주력해 온 송혜교는 이날 국내 팬들 앞에 이혼 후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서게 된다. 송혜교는 최근 SNS을 재개하며, 팬들과의 소통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최근 홍콩 빈과일보(애플데일리)는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송혜교가 귀국하지 않고 뉴욕에 머물며 한 아트스쿨 단기과정에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영화 '안나'(감독 이주영)를 차기작으로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