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양호한 3분기 실적과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1050원(2.14%) 오른 5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5만 원을 웃돈 것은 지난해 6월 7일 이후 1년 4개월만이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020년 1분기부터 갤럭시 S11 출시를 통해 무선사업부(IM)의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2분기부터는 D램 고정가격 상승에 힘입어 9조 원대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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