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영등포 경인로 일대 ‘경제기반형 도시활성화 지역’에서 ‘M.Y. 팩토리 도시재생 아카데미’ 교육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영등포 경인로 일대 M.Y. Factory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주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도시재생을 접하는 신규 참여자가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과정별 강의주제는 △도시재생과 공동체 △도시재생과 도시정책 △도시재생과 커뮤니티케어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이다.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사업 참여주체(소공인, 문화예술인 등),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도시재생포털 및 현장지원센터 SNS 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도시활성화과(02-2133-4636), 영등포 도지재생지원센터(02-2168-8066)로 문의하면 된다.
임현진 영등포ㆍ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 총괄코디네이터는 “이번 아카데미는 도시재생과 관련해 다양한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향후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부문별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용택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이번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통해 도시재생참여 주체 및 일반 시민들이 도시재생을 쉽게 이해하고 많은 참여가 이루어져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