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 반전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인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체 캐리소프트가 호가 9500원(5.56%)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냈고,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는 2만3000원(2.22%)으로 올랐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과 NICE 계열 전자부품 제조업체 아이티엠반도체는 보합을 보였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1만3750원(0.95%)으로 상승했고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1만1250원(-0.44%)으로 하락했다.
제조 관련 주로 물질 검사, 측정 및 분석기구 제조업체 펨트론이 5800원(-1.69%)으로 떨어졌다.
범 현대 계열사 관련 주로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1500원(0.98%)으로 올랐고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과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보합을 나타냈다.
그 밖에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가 3만5000원(-0.71%)으로 이틀 연속 하락 조정을 이어갔고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과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은 각각 6350원(-1.55%), 5650원(-1.74%)으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