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배우 도상우와 김윤서가 결별했다.
21일 이데일리는 도상우와 김윤서가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도상우와 김윤서가 결별한 것이 맞다"라며 "두 사람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도상우와 김윤서는 2014년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이복남매로 출연해 현실에서는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7년 각 소속사를 통해 "2년째 열애 중이다"라고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특히 도상우가 군 입대 당시에도 '곰신' 커플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도상우는 2008년 서울패션위크로 데뷔한 모델 출신 배우로,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한 뒤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 KBS 2TV '드라마 스페셜-모퉁이' 등에 출연했다.
김윤서는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데뷔한 뒤, 드라마 '신사의 품격', '개과천선', '여자의 비밀'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