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근황, 숨길 수 없는 여신 자태 '우아한 카리스마'

입력 2019-10-22 13:15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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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헤어스타일리스트 이혜영 씨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의 근황이 공개됐다.

송혜교 지인은 21일 자신의 SNS을 통해 송혜교의 근황 모습이 담긴 행사장 사진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지난 17일 프랑스 황실 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 부티크 오픈식과 갈라 디너쇼에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리즈 시절 못지 않은 여신 미모를 뽐냈다. 특히 송혜교는 옅은 미소를 띤 채 우아한 분위기를 뽐내 시선을 붙잡았다.

송혜교는 당초 이날 언론 매체의 사진촬영인 '포토콜'을 진행하려 했으나, 쇼메 측이 故설리 비보를 애도하는 뜻에서 송혜교의 개인 포토콜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이를 의식한 듯 송혜교도 검은색의 차분한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샀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7월 배우 송중기와 결혼 1년 8개월 만에 이혼했다. 송혜교는 올해 초 종영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이어 차기작으로 영화 '안나' 출연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