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남부ㆍ강원 가을비…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하루

입력 2019-10-22 20:32

유현희 기자 yhh1209@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내일은 오랫만에 비소식을 들을 수 있겠다.

기상청은 23일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후 3시경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 6시부터 5㎜~30㎜의 강수량을 기록할 전망이며 비구름이 북상하며오후 9시께 강원 영동지역에도 비가 오겠다. 강원 영동지역의 비는 2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부산 16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청주 12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제주 19도로 예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제주, 부산이 22도로 높겠고 대전 청주, 광주, 전주 등은 20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일부 지역에 비가 오면서 사그라들 전망이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좋음과 보통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서 '보통'으로 전망된다.

중부와 남부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며 동해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는 25km/h의 강풍과 1.5~3.0m의 높은 물결이 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