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들과딸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9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71회째를 맞이한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도서전이다.
지난해 109개국 750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방문객은 28만여 명에 이뤘다.
올해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은 메쎄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에서 열렸으며 청소년 및 아동도서, 과학 및 기술, 소설 및 논픽션, 종교, 시각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전시, 앞으로 다가올 책의 미래와 우리가 마주하게 될 책 너머의 세계를 조망해본다는 의미를 올해 전시회에 담았다.
조진석 대표는 “이번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 참가는 아들과딸의 교육 콘텐츠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이며, 앞으로 아들과딸이 글로벌 에듀 테크 기업으로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들과딸은 2012년에 설립되었으며 다양한 기능성 도서와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 제작, 출판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자체 유통망으로 성장해 나아가고 있는 글로벌 에듀 테크 기업이다.
업계 최초로 도서 및 디지털 콘텐츠를 렌탈하는 '아들과딸북클럽'을 2017년에 성공적으로 론칭, 2019년 5월에는 LG전자의 인공지능 홈로봇,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그리고 아들과딸의 독자적인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아들과딸북클럽 LG CLOi'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한편 아들과딸은 꾸준한 해외 도서전 참가로 중국, 베트남, 대만, 홍콩 등 다 국가에 저작권 수출 실적을 다수 쌓아왔으며, 지난 11일 베트남 호치민 비텍스코(BITAXCO Financial Tower)에 해외 지사를 시작으로 독일, 중국, 미국 등 해외 법인을 설립, 독자적인 교육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아들과딸은 내년 하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IPO)을 청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