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롯데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 캡처)
대형마트들의 문화센터 겨울학기 강좌 신청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기 위한 마트들의 아이디어도 다양하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이마트 문화센터가 겨울학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오는 12월 2일부터 운영되는 강좌들을 두고 인기 강좌를 선점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그런 점에서 돋보이는 건 이마트 가든파이브점 문화센터의 '스낵 컬처' 강좌다. 5~10분 정도의 짧은 시간동안 문화센터 로비에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다. 캐리커처와 캐릭터 솜사탕, 할로윈목걸이, 동물팔찌 등 아기자기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
롯데마트 문화센터의 경우는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성인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강좌를 준비했다. 초등학교 방과후강사 자격 과정을 운영하며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다. '롯데 굿 잡'이란 프로젝트로 운영되는 롯데마트 문화센터의 해당 강좌는 지점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