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대회 기능경진대회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전국 소상공인들의 기능을 겨루는 ‘소상공인 기능 경진대회’가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24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2019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주최,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소상공인 주간’은 ‘힘내라! 소상공인, 가치삽시다 대한민국!’ 주제로 킨텍스에서 열리는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에서는 한국맞춤양복협회, 한국플로리스트협회, 한국펫산업소매협회·한국애견협회, 아시아외식연합회·조리기능장협회·한국선물포장협회, 한국피부미용업협동조합,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한국이용사회중앙회 등이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능인을 선발하게 된다.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는 맞춤양복, 조리, 이·미용, 메이크업 등 각 업종의 부분별로 현장에서 작품을 제작한다. 그 뒤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분 최고의 기능인들을 선발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기능경진대회 참가자 중 뛰어난 기술력에 더해 마케팅,서비스 등이 우수한 소상공인을 발굴,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그랑프리상과 명인칭호를 수여할 계획이다. 그랑프리상 수상자는 자동적으로 K-Tag 명인으로 인증되며 업체에 대한 마케팅 및 홍보의 특전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