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겨울학기 문화센터 회원을 모집한다.
롯데백화점은 1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되는 ‘겨울학기 문화센터 회원모집’을 2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겨울 문화센터 테마를 ‘나를 위한 작은 사치, 디저트’, ‘미리 만나는 2020 트렌드 토크’, ‘북유럽을 만나는 법’, ‘일생에 꼭 한번, 버킷리스트’, ‘커피 전성시대, 내 취향 커피 찾기’로 정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테마 강좌를 선보인다.
우선 롯데문화센터는 ‘나를 위한 작은 사치, 디저트’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디저트 관련 강좌를 선보인다. 12월 6일에는 ‘최규성 셰프와 창의적인 프렌치 디저트의 정석’이라는 주제로 ‘피에르에르메’ 파리 동양인 최초 셰프로 활동하고 현재 ‘세드라’의 오너셰프인 ‘최규성 셰프’와의 만날 수 있는 강좌를 준비했다. 12월 28일에는 롯데호텔 서울점에서 진행되는 딸기 뷔페 ‘MUST BE STRAWBERRY PARTY’ 강좌를 진행한다.
또 ‘2020 트렌드 토크’라는 주제로 내년의 트렌드를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강좌도 준비했다.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서 ‘트렌드코리아 2020(출판사 미래의창)’의 저자인 이준영 교수, 최지혜 박사와 함께 광복점(12월 21일), 인천터미널점(1월 18일), 대구점(1월 11일)에서 강좌를 진행하고, 다음 달 28일에는 본점에서 ‘라이프 트렌드’ 시리즈 저자인 ‘김용섭 소장’이 진행하는 ‘라이프트렌드 2020’ 강좌를 선보인다.
더불어 ‘북유럽을 만나는 법’이라는 테마로, 북유럽 관련 강좌들을 선보인다. 롯데갤러리 북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전 ‘My Winter Story, 숲길을 걸으며’ 전시로 내한하는 작가들과 함께하는 아트클래스를 진행해 12월 7일에는 잠실점에서 ‘제니스위딘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인천터미널점에서는 ‘마티 피쿠얌사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외에 ‘버킷리스트’라는 주제의 강좌도 마련했다. 우선 12월 19일에는 이동진 평론가가 진행하는 시네마 토크가, 12월 14일에는 정문정 작가가 진행하는 ‘자존감 수업’, 1월 5일에는 광복점에서 방송인 브라이언과 함께 하는 유러피언 플라워 클래스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문화센터 겨울학기 접수는 각 점포 내 문화센터에서 방문 접수와 함께 롯데백화점 인터넷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겨울학기 수강 신청 회원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연속 수강회원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정기강좌를 신청하는 회원들에게는 ‘건강식품’, ‘전시 초대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진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어느덧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도 겨울학기 회원 모집에 나섰다”며 “겨울 학기에는 회원들에게 올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시작하기 위한 다양한 강좌들을 준비해 선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