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여섯 번째 맞이한 사회공헌 활동…맞춤형 이동 보조기기도 함께 전달
▲현대모비스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아동을 둔 가족을 초청해 가을 여행 기회를 제공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장애 아동에게는 전동식 휠체어 등 맞춤형 이동보조기구를 함께 전달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2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 롯데리조트에 장애아동과 가족 총 50여 명을 초청하는 ‘장애아동 가족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에는 현대모비스 임직원 25명도 참가해 이동 편의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애아동 가족여행은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4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
나아가 현대모비스는 장애아동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이동 보조기기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장애아동마다 장애 정도나 신체 특성이 모두 달라 맞춤형 이동 보조기기를 필요로 한다. 현대모비스는 연간 150여 대에 달하는 이동 보조기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반자’를 주제로 총 6대 무브(Move)로 불리는 핵심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중 이지무브(Easy Move)는 신체활동이 어려운 장애아동의 이동 편의성을 높여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오는 12월에는 장애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동화책을 제작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