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사진제공=중기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5일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본사를 방문했다.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회장단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업체인 우아한형제들 현장을 찾아 청년들이 희망하는 업무 환경을 직접 경험했다.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뉴비즈니스를 직접 체험했고, 스타트업 혁신문화를 중소기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8일 체결된 중소기업중앙회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성사된 것이다. 업무 협약 당시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스마트한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중소기업-스타트업 간 비즈니스 교류를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김봉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을 내달 7일 개최하는 ‘2019 장수기업 희망포럼’에 연사로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