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남편 있었다면 이웃이 감히 나에게 그랬을까" 결혼 하고파

입력 2019-10-26 15:32수정 2019-10-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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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N 캡처)

이미영이 다시 연애한다면 무조건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동치미'는 돌싱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미영은 두번째 결혼에 실패했지만 또다시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층간소음이 배경이 됐다. 이미영은 강아지 5마리를 키우는데 아랫집에 사는 남성이 밤 12시에 집을 찾아와 시끄럽다며 다른데로 이사가라며 소리 질렀다고 말했다.

이미영은 "이웃이 새벽에 술을 마시고 올라와 삿대질을 하며 고성을 질렀다"라며 "거칠었던 항의에 무조건 죄송하다고 말해도 이웃은 막무가내였다"라고 말했다. 그후 서러워서 울었다며 "남편이 있었다면 이웃이 자신을 막 대하지 못했을 거라 생각이 들었다. 감히 나한테 이사가라고 할 수 있었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미영은 1997년 가수 전영록과 결혼 12년 만에 이혼 후 2003년 미국인 킷 존스턴 교수와 재혼했지만 2005년 두번째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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