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캡처 )
선우선의 독특한 수면 습관이 화제다.
선우선은 28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매트리스를 김숙에게 준 사연을 공개했다. 선우선은 일반 침대가 아닌 관 모양으로 짜여진 침대에서 휴식 및 수면을 취한다고 설명했다. 선우선은 피톤치드가 방출되는 편백나무로 짜여진 곳에 누워있으면 힐링이 된다고 덧붙였다.
실제 편백나무는 세균에 대한 향균 및 살균 작용이 뛰어나 웰빙용품 소재로 많이 사용된다. 일본에서 최고급 내장제로 사용되어 왔고 ‘히노끼’라고도 불린다. 편백나무에는 피톤치드라는 천연 향균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살균 작용이 뛰어나고 내수성이 강해 물에 닿으면 고유의 향이 진하게 퍼져 잡냄새도 없애주기 때문에 도마 재질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앞서 선우선은 신혼집을 찾은 제작진에게 직접 관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널찍한 관 속에 들어간 선우선은 이불을 덮고 뚜껑을 덮은 채 편안히 시간을 보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