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함연지SNS)
뮤지컬 배우 함연지의 남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함연지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편과 결혼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함연지는 28살에 결혼 3년 차임을 밝히며 “성격이 급해서 내가 리드했다”라며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남편과 결혼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함연지는 오뚜기의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다. 흔히 말하는 재벌 3세로 정략 결혼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여러 방송을 통해 이는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함연지는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남편과 7년 연애했다. 장거리 연애를 오래 했기 때문에 함께 살고 싶어 결혼하자고 했다”라고 이른 결혼에 대해 전했다.
한편 함연지는 2017년 현재의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했다. 남편은 대기업 임원의 자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홍콩 소재의 회사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