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에이치엔티 대표와 티에리 모린회장. (사진제공=에이치엔티.)
에이치엔티가 30일 엠디이(MDE)와의 기술 개발 관련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해외진출을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이치엔티는 최근 국내 자유 주행 차량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업체인 엠디이를 인수하고 기존 카메라모듈 사업 분야를 넘어 자율주행 분야로 진출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미국 자율주행 전문기업 우모(UMO)와 엠디이를 인수해 자율주행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한 바 있다.
티에리 모린 에이치엔티 회장은 “카메라 모듈에서 가진 기술적 강점을 기반으로 엠디이와 첨단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이 탑재된 고사양 블랙박스와 AI 기술이 적용된 객채인식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