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가 중학 시기부터 국어 독해와 문법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우공비 중학 국어' 시리즈를 새롭게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 영역의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내신 서술형 비중이 늘어나면서 국어 학습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요소로 독해력이 꼽히고 있지만 단기간에 실력을 쌓을 수 없기 때문에 초등, 중학 시기부터 훈련이 필요하다.
우공비 중학 국어는 '비문학 독해'(3권)와 '문법'(1권) 구성으로 독해 기본기를 강화할 수 있는 개념과 문제를 수록했다. 비문학 독해는 수능에도 적용 가능한 독해 원리를 중심으로 기본기를 쌓은 후 실전 유형을 훈련하는 단계별 학습 시스템을 제공한다. 문법은 중학교부터 고교 1학년 과정까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필수 개념을 총정리해 한 권에 수록했다.
우공비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는 내용 이해하기, 구조 파악하기, 설명 방식 파악하기, 추론하기, 비판하기, 적용하기의 ‘6개 독해 원리’와 적용 방법을 제시해 독해 기본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제재의 지문과 수능 유형별 필수 문제를 제공해 중학생 때부터 수능 적응력을 강화시켜 준다. 더불어 어휘력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독해에 필요한 학습을 한 번에 마무리할 수 있다.
우공비 중학 국어 문법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국어 문법 영역의 성취 기준을 분석해 중학생 수준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개념을 36개로 정리했다.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 삽화, 도식 등 도해로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학교 내신 대비 문제는 물론 중학 3학년 수준의 학업 성취도 평가, 고교 신입생 선발 고사 등 기출문제를 다량으로 제공해 실력을 검점할 수 있다.
좋은책신사고 중고등콘텐츠1본부 윤대권 본부장은 "우공비 중학 국어 시리즈는 기획 단계부터 철저한 시장 조사를 거쳤으며 출간 전 국어 전문 학원 선생님, 학부모 400명에게 사전 평가를 실시한 결과 97%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며 “중학생 수준에서 꼭 알아야 하는 독해 기초 개념과 원리를 알고, 독해 기본기를 키울 수 있는 충분한 훈련을 통해 고등 과정까지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도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