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영 BMK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개최했다.
1일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김병영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통해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각 조직별 그룹장 및 본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김병영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중소형사로서 ‘미래 성장기반’을 공고히 할 것을 강조했다. BNK투자증권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5대 주요과제를 제시했다.
5대 주요과제로는 △부동산ㆍIBㆍ채권중개 외 기업금융 및 트레이딩 역량 강화 △온라인 플랫폼 및 모바일 등 비대면 영업기반 확대 △디지털라이제이션을 통한 지원업무 효율화 △장외파생업ㆍ신탁업 등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신성장 △금융상품 공급자 및 부울경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한 금융솔루션 제공자 △업계 최고의 성과보상시스템을 통한 우수인력 영입 등이다.
김병영 대표는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를 철저히 하고 격식을 없애고 형식을 간소화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자기자본 1조 원, 당기순이익 1000억 원을 목표로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