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8분 현재 대웅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5500원(-3.68%) 내린 1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웅제약은 올해 3분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2424억 원, 영업이익은 65% 줄어든 2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자용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나보타 소송이 비용 부담이 실적까지 영향을 주면서 여전히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나보타 관련 잡음은 2020년 6월 ITC 1차 판결시점까지 계속될 수 있지만,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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