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조류인플루엔자, 저병원성으로 확인

입력 2019-11-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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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8일 채취, 소독 강화 조치 7일 유지

▲지난달 29일 오후 경북 김천시 감천 일대에서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충남 아산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최종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농식품부는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지만 방역 강화를 위해 해당 지역에 대해 검출일로부터 7일 동안은 소독 강화 조치를 유지한다.

최근 철새가 전국에 도래하면서 농식품부는 가금 농가에 대해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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