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C 시장 공략 박차…이달 말까지 기념 이벤트 진행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가구거리 소재 LG하우시스 플래그십 스토어 'LG지인(LG Z:IN) 스퀘어' 전경 (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 브랜드 ‘지인(Z:IN)’을 ‘LG지인(LG Z:IN)’으로 바꾼다고 5일 밝혔다.
앞으로 LG하우시스의 창호, 유리, 바닥재, 벽지, 인테리어스톤, 인테리어필름 등 인테리어 제품에 ‘LG지인’ 브랜드를 사용한다.
전국의 전시장, 매장, 대리점 명칭에도 적용한다.
LG라는 브랜드를 추가해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강계웅 LG하우시스 한국영업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브랜드명 변경은 단순히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닌 LG 브랜드가 추구하는 최고의 고객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경쟁사가 쫓아올 수 없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LG지인을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이번 브랜드 변경을 기념해 전국 LG지인 전시장과 LG지인 인테리어 매장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LG전자 스타일러, 무선청소기,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