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 전무가 지난 1일 동반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이정재 임세령 전무가 미국에서 나란히 모습을 나타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이정재, 임세령 전무는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2019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 임세령 커플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었다.
특히 임세령 전무는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로 여배우 못지않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이정재, 임 전무는 지난해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도 동반 참석한 바 있다.
이날 임세령 전무가 착용한 귀걸이와 목걸이 등은 총 10억 원에 달하는 고가 주얼리로 알려졌다. 한 패션 관계자는 임 전무의 패션에 대해 "전형적인 상류층 룩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특히 착용한 보석은 세트 구매 시 10억 원을 호가한다"라고 YTN을 통해 전했다.
임세령 전무는 지난 1일 출국길 당시에는 트렌치코트에 화이트 스니커즈 차림으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임 전무가 이날 든 백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19FW 신상 카세트백 레몬색으로, 가격은 230만 원선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세령 전무와 이정재는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5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임세령은 대상그룹 전무로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이다. 이정재는 현재 드라마 JTBC '보좌관2'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