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로푸드서비스, 정현식 회장 지분 케이엘앤파트너스에 매각

입력 2019-11-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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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회장.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최대 주주인 정현식 회장이 보유 중인 주식을 케이엘앤파트너스에 매각하는 양해각서를 5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도 주식 종류는 보통주 5478만2134주와 전환사채권 158만3949주(보통주 전환 시)다. 보통주로 전환한다고 가정하면 총 5636만6083주가 매각되는 셈이다. 1주당 매각단가는 3500원으로 총 매각 규모는 약 1973억 원이다.

실사는 향후 8주간 진행된다. 케이엘앤파트너스는 앞으로 6개월간 본계약 체결에 관한 배타적 우선협상권 및 체결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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