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흥아해운, 자산 정리 소식에 ‘상한가’

입력 2019-11-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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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이 본사사옥과 해외 부동산 등 비핵심자산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7일 오전 9시19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일대비 29.90%(116원)오른 504원으로 장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흥아해운이 최근 서울 문정동 본사사옥과 필리핀 수빅의 리조트 부지 매각을 위해 매각 주간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흥아해운의 이번 부동산 매각은 유동성 확보 차원으로 보인다. 2곳이 매각 될 경우 시장에서는 약 1000원 가량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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